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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풀체인지 출시에 대한 이야기

 국민 SUV 싼타페가 풀체인지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소문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세월이 빨리 가는것인지 풀체인지 시기들이 짧아지는것인지 싼타페DM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페리모델인 싼타페 더 프라임이 나오고 이제는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상 출시일은 이전의 풀체인지 시기를 감안 그리고 경쟁 모델들의 출시를 생각하면 2018년 상반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올해 노조 파업과 경기침체 라이벌 브랜드들의 호재로 인하여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에 따라 임원 연봉 10%삭감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힘든 이유 중에 하나는 싼타페 소나타 등의 주력모델들이 타 브랜드에게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풀체인지되는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에 거는 기대

 위에서 말했듯이 현대 자동차는 그랜져 쏘나타 싼타페 아반떼등의 주력라인들이 점유율을 빼앗기면서 회사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반떼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싼타페는 기존의 라이벌 쏘렌토와 경쟁 그리고 QM6라는 신흥강자가 나타나면서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에 대폭적인 추가가 있을거라고 합니다. 내외수 차별화를 두지 않고 생산을 할것이며, 품질개선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현대 자동차가 보여준 모습이라면 조금 걱정은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현대 자동차의 모습이라면 밀려오는 경쟁자들에게 그 자리를 빼앗길것이라는 것을 현대 자동차도 깨달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될 그랜져와 내후년에 출시될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들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수타페의 오명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자.

 싼타페DM의 경우 처음 출시되었을때, 수타페라는 별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많은 차량들에서 물이 새는 현상을 볼 수 있었고, 그러한 이유때문에 탁송을 세차장에서 받아 물을 뿌려보는 진귀한 현상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큰 결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결함들을 개선해나갔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큰결함부터 작은결함까지 많은 신경을 써서 오너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신차를 사고 기분 나쁜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저도 약 3년가량 싼타페DM을 몰았었는데요. 처음에 구매했을때 주변 지인들이 수타페 수타페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3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함이 생겨 오너로써 창피한 마음은 들지 않도록 좋은 차량으로 만들어줬으면, 기본적인 것은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하나의 결함 엔진오일증가

 요즘 싼타페 뿐만아니라 다른 차량들도 엔진오일 증가라는 결함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역시 결함하면 현대 자동차가 빠질수 없죠. 싼타페도 엔진오일 증가 결함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엔진오일 증가 결함의 경우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오일의 점도가 낮아지면서 엔진 오일이 증가하여 엔진의 비정상적인 회전 상승으로 인하여 엔진의 수명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싼타페뿐만아니라, 쏘렌토 또한 현대 자동차와 공유하고 있어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합니다. 현재 현대 자동차에서 진상규명을 위하여 조사하고 있다고하는데, 이것이 명백화되면 엄청난 타격이 생길것이라는 예상이 드네요. 하루빨리 결함이 밝혀져 리콜이 되거나 오너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와 엔진 오일 증가 결함

 싼타페는 현대 자동차에서 TOP3안에 드는 중요한 차량입니다.

이러한 차량이 결함으로 홍역을 앓고 있고 라이벌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점유율을 빼앗기는등 자리가 위태위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은 결함도 없애고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판매량을 자연스레 올라갈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단가를 낮춰 돈을 벌 생각을 하는것보다 자재 하나라도 신경을 써서 품질을 올리다보면 소비자들은 믿음을 가지고 더 많은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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