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쌍용의 행운아 티볼리 그리고 에어

쌍용이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기사회생으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소형 SUV계의 혁명이라고도 불리고 쌍용의 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 2의 전성기라고 하여도 무방할듯하네요.

당시 티볼리 출시때 이효리씨 등 많은 분들의 응원과 함께 큰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17 티볼리 에어 무엇이 바꼈는지 그리고 티볼리와 차이점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티볼리 에어 유럽 모델명(XLV), 티볼리와의 차이점은?

올해 3월 8일에 티볼리를 이어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본래 티볼리 출시때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둘의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전장          4,195mm                                 4,440mm

전폭          1,795mm                                 1,795mm

전고          1,590mm                                 1,635mm

엔진          e-XDi160 LET                         1.6 e-XDi LET

배기량       1,597cc                                   1,597cc

최대토크    30.6/2,500 kgm/rpm            30.6/1,500~2,500                

최고출력    115                                        115

변속기       자동 6단                                 자동 6단

복합연비    14.7                                       13.8

 

 

트렁크 공간 훨씬 커져.

 

티볼리 에어의 경우 리어오버행(후면바디~뒷바퀴)를 245mm늘리면서, 트렁크 적재공간을 늘렸습니다. 약 60~70%가 늘어나게 되었죠.

 

하단 범퍼 강조

기존의 티볼리보다 더욱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하단 범퍼를 변화시켜 세련되고 스포티함을 더했습니다.

 

 

 

실내공간 변화없어

실내 디자인 및 인테리어는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티볼리 에어와 티볼리의 가격 차이

기본가로 티볼리가 2,010만원 티볼리 에어가 2,106만원으로,

96만원정도 차이가 나네요.

 

사실상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부족한 적재공간 및 뒷좌석의 약간의 여유를 위하여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SUV의 장점인 트렁크 적재공간이 소형SUV에서는 단점이 된다는것 그것을 살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2017 티볼리 에어 출시, 추가되거나 변동된것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시속 60KM이상 주행시에 차선이탈을 방지하기 위하여 EPS를 이용한 조향제어로 차선을 유지 보조 시켜주는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시속 60KM이상 주행시 차선이탈을 감지하였을때,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내는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시속 60KM이하 주행시 전방에 추돌이 예상될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전방에 차량 또는 장애물이 있을때, 근접하게 되면 경고음을 내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하이빔 모드로 주행시에 맡은편에서 상대 차량이 올경우 자동으로 로우빔으로 변경되어 상대측 안전을 고려해주는 시스템

 

 

쌍용의 저력

드디어, 쌍용이 티볼리로 살아나게 되면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티볼리 말고는 신차 출시가 없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번 티볼리를 선보이면서 많은 투자와 사람들의 관심이 지속되어 연구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다음모델이 너무나 기대되는 쌍용자동차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