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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스파크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가 출시되면서, 경차의 판도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왕좌의 자리를 지키던 모닝을 제치고 경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죠.

현시점 올해 판매량이 5만에를 넘어갔으니 대단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 100% 판매량이 올랐다고하니, 엄청난 실적입니다.

그리고 6월에 2017 더 넥스트 스파크를 발표하면서 가격을 인하하고 파워트레인도 변경,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면서 판매에 가속화를 더 했습니다.


현재 모닝이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모닝 풀체인지 모델과 맞서 올해 얼마나 판매고를 올릴지 기대됩니다.



2017 더 넥스트 스파크 변화와 업그레이드

위의 사진은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 입니다.

이와 같이 쉐보레는 판매고를 높이기 위하여 에디션 모델을 출시 또한, 새로운 변속기를 장착하는 등 조금씩 변화를 주어 소비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변속기는 5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이지트로닉 모델입니다.

이지트로닉 모델은 C-TECH 모델보다 가격면에서 저렴하고 연비 또한 14.7km/l기존의 14.3km/l 보다 근소하게 높아졌습니다.



2017 더 넥스트 스파크 가격 인하

2017 더 넥스트 스파크는 자동변속기가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인하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구매 고객에게 프로모션으로 100만원 상당의 현금 할인 또는 LG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사은품으로 내걸며 판매를 위한 행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기본적인 가격도 경차치고는 많은 인하를 실시하였습니다.


트림별 가격 인하


기본 LS모델 1036만원(기존) - > 999만원    37만원 인하

주력 LT모델 1472만원(기존) - > 1369만원   103만원 인하



이와 같이, 판매고를 높이기 위해 가격인하 프로모션등 경제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결함

더 넥스트 스파크가 판매고가 높아지면서부터 결함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함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결함 총 정리


첫번째. 단차와 도장 불량

동호회나 일반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 부분이 도장과 단차 불량입니다. 도장이 까여서 나오는 부분이나 아에 되지않는것도 많았습니다. 단차는 각 골격마다 틈이 벌어지거나 매칭이 잘안된것을 말하는데요. 5미리 이상 벌어진곳도 있다고 하니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예전에 싼타페차량도 이런 불량이 많았는데, 신경을 쓰면 잡아나갈 수 있는 불량이라고 하니 빠른 조치를 취해 생산라인에 오더가 있어야 될듯 합니다.


두번째. 센서 및 인식 불량

센서 및 인식 불량 또한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각지대 경고 센서 같은 경우,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을때 경고음이 울려야 하는데 이미 이탈하고 난 뒤에도 경고음이 계속된다거나 차량이 아에 없을때도 경고음이 나오는 등 인식 자체가 불량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경우 센터에 들어가면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하니, 센터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변속 불량

변속 불량은 동호회에서 글을 읽었는데요.

특히나 오르막길에서 저단에서 고단으로 올라갈때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미션 자체가 좋지 않아 보이는데요.

불량이라고 하기보다는.. 미션 자체가 그렇게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듯, 결함들이 속속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차량 검수를 실시할때, 적어도 단차 도장 정도는 한번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네트 안에 휠하우스가 파손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우도 한번 확인 해보시기 바라구요.


혼자 확인이 힘들다면 자동차 전문 업체에게 검수를 맡기는 방법도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차를 출고 했는데 결함을 하나하나 발견할때 만큼 기분이 더러울때는 없으니 말이죠.




더 넥스트 스파크 2017

더 넥스트 스파크가 경차 왕좌에 오른지도 몇달이 다되어가는데요.

왕좌에 오른만큼 품위를 지키기 위한 품질을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연식 변경모델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이 되었다는 평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올해는 쉐보레와 르노의 도약이 눈에 띄는데요.

반짝하고 사라질것이 아니라면, 소비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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