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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의 대표 세단 그렌져 풀체인지

 아마, 현대 자동차 대표 세단이 아닌 한국의 대표 세단이라 칭해도 될만큼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제네시스에게 그 자리를 조금씩 내어주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그렌져가 HG에서 IG로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 커뮤니티에서 신형 그렌져 스파이샷이 촬영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테스트카로 이 사진과 완벽하게 똑같이 나오지는 않을 수도 있으나 별 이상이 없다면 거의 같은 모습으로 나오겠죠 ? 그럼 사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업사이징을 시도하는 신형 그렌져IG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는 대부분 다운 사이징을 하는게 대세적입니다. 하지만, 그렌져는 3.5리터 모델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또한 람다3 엔진이 탑재된다고 하니 이또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슬란에는 람다2 개선 엔진이 탑재된다고 하더니, 현대 자동차가 엔진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람다 3 엔진 탑재는 향후 2년 정도는 걸릴듯으로 보입니다.



11월 15일 신형 그렌져 IG 출시 

오는 11월 15일 신형 그렌져가 출시됩니다.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신차들이 들이닥치면서 현대 자동차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중형 세단에 포지셔닝된 소나타도 아직 1위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 그렌져의 출시는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중대형 세단에서 그렇게 위협을 느낄 만한 차량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디자인의 변화

 그렌져 신형 또한, 이전에 나온 쏘나타 아반떼와 같이 헥사곤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형되어, 남자다운 강한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현대 자동차 풀체인지 모델들이 이렇게 공통적인 전면부 모습을 띄고 있다는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들만의 디자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게 너무 뿌듯하네요.

또한, 곡선보다 직선의 디자인을 더 많이 사용하여 남성다움을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헤드램프와 범퍼, 필러라인들이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루면서 좋은 작용을 해가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세타2 엔진 개선 2.4 GDi

람다2 엔진 개선 3.0 GDi

2.2리터 디젤 엔진

3.0리터 LPI


아슬란과 같이, 8단 자동변속기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차량 소음 진동 억제를 위하여 후륜 서스펜션에 새로운 댐퍼를 장착하는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였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렇듯, 요즘 현대 자동차가 굉장히 많은 신경과 노력을 하면서 신차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대 자동차가 욕을 많이 먹는만큼 이제는 차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도 다른 브랜드에게 많은 위협을 받았으니 이제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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