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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IG 스파이샷 공개 출시임박

우리나라 대표 세단 그랜저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달 15일 출시예정일을 잡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요즘따라 곳곳에서 스파이샷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것은 출시 이 후 판매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 불보듯 뻔하니, 이러한 관심들은 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에는 현대 자동차에게는 상당히 힘든 한해라고해도 무방할것입니다.

노조 파업부터 시작하여 얼마전에는 대규모 태풍으로 인하여 약 일주일 가량 생산이 중지된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 브랜드들의 신차공세로 인하여 판매량이 감소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그랜저가 현대 자동차에게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시도 약 한달가량 당기면서 신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 IG 디자인

이번 신형 그랜저는 제네시스 G80의 DNA를 물려 받게 되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G80과 비슷하게 직선미를 살려 세련스러운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전에는 약간 중후한 느낌을 주었다면, 지금 나오는 신형 그랜저의 경우 젊은 층에도 다가갈 수 있도록 스포티한 느낌도 강조하였습니다. 헤드램프 또한 날렵하게 바뀌었으며, 상단에 면발광 주간주행등을 추가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기존 모습을 유지하는 형태로 가면서 약간씩 변화를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시범 주행차의 경우 19인치에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휠의 경우 옵션에 따라 변경될것으로 예상 가능합니다.




신형 그랜저 IG 가격

K7과 경쟁 모델인 신형 그랜저 IG, K7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겠죠.

그래서 가격대도 이번에 나온 K7과 비슷하게 갈것이라는 예상이 되어집니다.

신형 K7의 가격대가 3000~3800만원 선으로 측정되어져 있습니다. 전작의 그랜져의 경우 2900선에서 3800선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아마, 이번 신형 그랜저의 경우에도 기존의 가격을 동결시켜 출시할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K7의 기세가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가격이 업포지션된다면, 경쟁력에서 밀릴뿐더러 중대형 세단의 명예 또한 실추 할 수도 있으니,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가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갈것같습니다.




그랜져 IG 실내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돌출형 내비게이션.

많은 분들이 이미 스파이샷으로 공개되어 봤을거라는 예상이 듭니다. 굉장히 어울리지 않는 돌출형 내비게이션은 전체적인 디자인에 해가 된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중대형 세단에 어울리지 않는 현대의 도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그랜저 신형 말고도 i30 신형에도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어색한 모습없이 꽤나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범주행차에서 보이는 마감재질도 다르고 약간의 손을 본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그랜저 신형의 경우에도 시범주행차에서 보이는 그러한 형태가 아닌 약간 손을 보고 싼티(?)나지 않게 잘 조화만 시켜준다면 i30처럼 잘 조화될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어깨가 무거운 신형 그랜저 IG

정말로 어깨가 무거워진 신형 그랜저의 모습입니다.

현대 자동차가 어려울때 과연 구원투수로 나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판매량을 얼마나 올려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대표 세단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 들지만 지지하는 층이 많으니 어느정도의 판매량은 예정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젊은 층의 마음도 흔들 수 있을지 이 부분이 관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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