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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결함 및 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뜨거운 감자인 QM6의 결함과 단점에 대해 살펴보려합니다. QM6가 출시되고 이제 공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자주 보이는 만큼이나 결함사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몇 해전 싼타페DM이 나왔을때 수타페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누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그런데 QM6도 이러한 결함이 생겼다고 하니 그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만큼이나 사후관리와 품질에 많은 신경을 써야할텐데요. 오늘은 하나하나씩 집어 보겠습니다.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

 얼마전 말리부가 이 문제로 굉장히 큰 곤욕을 치뤘습니다. 정말로 결함 중에서는 가장 위험한 결함인데요. 아직까지는 한분정도가 이러한 주행중에 시동꺼짐 현상을 겪었다고 카페에 올리셨습니다. 연료를 흡수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추가적인 사례가 올라오진 않았으나 르노로써는 얼른 조취를 취하고 다른 차량에 대해서도 검사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에어백 결함

 이 부분은 몇분들이 사례를 겪었다고 합니다. 정비소에 다녀와서 확인을 해봤다고 하는데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라고 합니다. 현대 자동차만 에어백이 안터지는것이 아니었네요. 처음부터 잘나왔으면 좋겠지만 어찌되었든 결함이 발견되었으니 빠르게 조취를 취해줬으면 좋겠네요.


앞유리창 누수 결함

 얼마전에 뉴스에 앞유리창을 통해 빗물이 들어오는 QM6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르노삼성측에서는 정비소로 아직 들어오지 않아 사실확인이 안되어 신차교환이나 환불처리가 되지않는다는 입장표명을 들었었는데요. 사실확인이 된 후인 지금은 소비자가 신차로 교환을 원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 결함은 앞유리창의 접촉불량이라고 합니다. 검수과정에서도 발견해내지 못하여 품질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검수를 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차원적인 결함이 나오다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수타페처럼 다량의 차량이 이러한 누수를 겪진 않을것이라 봅니다. 일차원적인 조립불량인 QM6의 사례와 곳곳에서 빗물이 들어오는 싼타페의 누수결함과는 조금 다른 차원이니 말이죠.



QM6 장점이외에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QM6는 사전예약에서 1만대를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 덮여 드러나지 않는 단점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M6와 비슷한 디자인

제가 본바도 QM6는 SM6의 차고를 살짝 올려놓은 모양입니다. 너무 디자인을 비슷하게 하여 오히려 세단의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UV만의 멋을 잃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부분도 호불호가 갈리기에 그리 큰 단점이라 할 수는없지만 말이죠.


 허름한 옵션

사실상 싼타페나 소렌토를 비교했을때 가격이 약 200~300만원 저렴합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옵션이 빠져있는게 많습니다.


 실내 디자인

SM6의 실내 디자인을 보고 나서인지 더욱 많은 기대를 하게되었는데 QM6의 디자인은 너무 심플해서 약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르노 삼성의 대처

르노 삼성은 결함들이 발견되면서 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고서는 판매고가 주춤할 것을 예상하였는데 대처가 좋았는지 그렇게 큰 타격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단점이 없이 개선해 나간다면 굉장히 좋은 차량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차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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