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과 보조금

 오늘은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 보조금 연비에 대하여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말리부가 풀체인지로 거듭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엔진 결함등으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엔진 결함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나 보상이 나오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잘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말리부 하이브리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보조금지원이 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모델이나 전기 자동차의 경우 정부 정책상 보조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큰 이점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경우 보조금 지원이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네. 이 말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저공해차' 인증이 제외 되었기때문입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환경부의 저공해차 인증 기준에 미달한다고 합니다. 친환경차 보조금 세제혜택이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약 1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구매시에 큰 이점이 사라진다는 소리입니다.


 정책상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취/등록세 7%(최대 140만원) 개별소비세, 교육세 (최대130만원), 공채매입 (최대40만원)등으로 100만원 가량지원이 됩니다.

이번에 말리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경우 100만원의 차량지원금과 더불어 개별소비세 감면등 최대 27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요즘 논란인 탄소배출량이 기준에 미달하는것은 아닙니다. 나아가 선행 정책인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지 못하여 지원금이 나오지 않는것이죠.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은 어떻게 될까?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경우 사실상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차량 보조금을 받지 못하기때문에 100만원가량 손해라는 말도 많습니다. 하지만 GM측은 그 만큼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판매에 무리가 없을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로 가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LT모델 3180만원을 시작으로 디럭스 3348만원 옵션을 추가했을경우, 약 3600만원가량의 가격이 측정되었습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 연비에 대하여 알아보자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면 가장 중요한 점이 연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비는 당연한 옵션이고 또 다른 추가옵션이 붙기나름이죠. 그 부분은 2편에 알아보도록하고 오늘은 연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출력 124마력 성능을 발휘하며 1.8리터 4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CVT변속기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2개의 전기모터와 1.5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혼합되어 최고 182마력을 낼 수 있으며 전기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시속 88km까지 간다고 합니다.

복합연비는 17.1km/l로 경쟁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이 17.7km/l에 비해 약간 낮은 편입니다. 이 부분은 중량의 차이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합연비가 17km/l라면 고속 연비는 20중반대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말리부 하이브리드 성공할까?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말리부 풀체인지 변경 후, 출시되어 처음에는 불티나게 팔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앞서말했듯이 엔진결함, 보조금 미지원등의 일들로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사태들을 딛고 일어서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에 대한 반감으로 소비자층들이 새로운 브랜드들로 많이 이탈하고 있는데요. 이틈을 타서 들어온 쉐보레와 르노가 지지층을 만들려면 그들은 현대 기아 자동차와 달리 결함에 대한 부분 품질에 대한 부분등에 많이 신경을 써서 그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내수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