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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루즈 2017 결함 단점


 오늘은 맥스크루즈 2017 결함과 단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나오던 대형 SUV 베라크루즈가 단종되면서 뒤를 이어 맥스크루즈가 나왔는데요. 사실 배기량과 가격으로 본다면 그 아래급이지만, 역할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 후속 모델이라 해도 될것같습니다. 또한 모하비가 단종위기에 처하면서 맥스크루즈의 입지가 넓어질듯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적은 좋지 않습니다. 사실상 대형 SUV의 필요성도 많이 떨어질뿐더러 싼타페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않음에도 가격이 높기 때문에 구매의사가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맥스크루즈를 구매한 구매자들은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나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결함과 단점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 부분을 오늘 한번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맥스크루즈도 피할 수 없었던 결함


 싼타페와 쏘렌토가 겪은 '오일증가결함'을 맥스크루즈 또한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이 전의 포스팅에서 이미 오일증가 결함에 대해서 말씀을드렸는데요.

요즘 나오는 유로6 디젤엔진에 이러한 결함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현대 기아 자동차로써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오일증가결함'이란?

엔진 오일이 열에 의하여 증가하여 엔진에 무리를 주는 결함입니다.

고속에서는 그렇게 상관없다고 하는데 저속으로 달릴때 특히나 시내주행시에 엔진에 상당히 무리가 오기때문에 엔진의 수명이 짧아진다거나 성능적으로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아 진다고합니다.


대처법은 없을까?

현대 자동차에서는 ECU를 권장하고 있으며 사실상 올바른 대처법을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자발적으로 오일양을 체크하고 주기적으로 오일을 갈아준다고 하는데 이 비용도 만만치 않기때문에 현대 자동차에서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맥스크루즈 2017 단점은 무엇?


 첫번째 단점으로는 엔진의 힘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언덕길을 올라갈때 누가 뒤에서 잡아당가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힘이 부치는 느낌을 주는데요. 고속에서 치고나갈때는 그렇게 무리가 없어보이나 중고속에서 고속으로 치고나가는 느낌이 상당히 약했습니다.


 두번째 단점으로는 싼타페와 구별하기 힘들다는것입니다.

가격은 몇백만원 차이나는데 사실 육안으로 보기에 싼타페와 맥스크루즈가 구별히 힘들다는것입니다. 내부가 넓고 차량 외관이 넓고 다 좋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몇백만원 더 주고 산 차량이라면 사람들도 알아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세번째 단점으로는 HID 밝기가 어둡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친구차량을 타봤을때 야간에 시인성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조금만 어두운곳으로 가면 쌍라이트를 켜야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제가 육안으로 느낀 단점 중에 가장 큰 부분이었습니다.



맥스크루즈가 가야할 길


 사실 맥스크루즈의 최대 단점은 싼타페와 같은 DNA라는 점입니다. 현대 자동차에서는 이 부분이 생산시에도 용이하고 많은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싼타페와의 모호한 경계선 때문에 맥스크루즈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실 줄어들것도 없지만 말이죠. 그들만의 디자인과 좀 더 폭넓은 배기량을 선보인다면 싼타페 쌍둥이라는 오명을 벗고 일어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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