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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IG 실내 실사 공개!


 요즘 신형 그랜저IG가 너무나 뜨겁습니다.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지는 몰랐는데요. 기대이상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인 22일 김포에서 신형 그랜저IG 공식 출시 행사를 실시하여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점령을 위해 발돋움질 하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측에서는 "그랜저가 중대형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이번 신형 그랜저 출시로 다시 한번 중대형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것" 이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내년 10만대 판매기록을 세우겠다며 목표를 잡았는데요. 이는 지난 2011년에 기록한 대기록으로 다시 한번 그때의 명성을 찾겠다는 의지같습니다.




신형 그랜저IG 실사 공개


 이번 김포 출시행사에서 정식 출시하면서 모든게 공개되었죠.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IG의 디자인을 보면서 가장 감탄한 부분이 뒷태입니다.

링컨의 그것과 흡사하다는 평이 많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현대 디자인과는 사뭇다른 느낌입니다.

옆라인은 고급스럽기 그지없습니다. C필러 라인도 매끄럽게 잘 내려와 예전의 중년들이 타는 차량과는 사뭇 거리가 있는듯하지만, 세대를 초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태어난것 같습니다. 신형 K7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좀 더 젊어졌는데요. 그렇다고하여 이전의 포스는 버리지않은 조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신형 그랜저 IG 실내 모습


 출시 이전에 많은 스파이샷을 통하여 실내 모습도 공개되었었는데요.

특히나, 센터페시아의 네비게이션이 상당히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대형 세단에 어울리지 않는 '싼티'나는 디자인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실내 모습이 공개되고 매체나 전문가들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으로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툭튀어나온 내비게이션의 모습이 너무나 이질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외의 실내 디자인 구성은 현대 자동차의 심플한 디자인이 잘 묻어나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도 더 넓어져 세단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IG 가격은 ?


 신형 그랜저IG는 2.4 / 3.0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 3.0Lpi 모델이 출시됩니다. 각각의 가격을 살펴보면 2.4가솔린 모델의 경우 3055만원 ~ 3375만원이며, 3.0 가솔린 모델은 3550만원 ~ 3870만원 2.2 디젤 모델은 3355 ~ 3675만원입니다. 그리고 3.0Lpi 모델은 2620만원 ~ 3295만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옵션에 따라 2.4 가솔린 모델의 경우 390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게 됩니다.





날개를 펼처라 ! 그랜저IG


 현대자동차는 이번해 노조파업과 내외부적으로 어려운일이 많았습니다.

경쟁 브랜드에서도 엄청나게 치고들어와 많은 점유율을 빼앗기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번 신형 그랜저IG로 이를 갈고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의 기대대로 출발은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현대 자동차의 사후관리가 아쉽더라구요. 또한 결함문제 등등의 품질적인 문제를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가 이번 그랜저의 성공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과의 다른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아오기에는 적합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단점을 파악은 못했으나 곧 시승을 해보고 여러 평가들을 들어보고 단점에 대해서도 파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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