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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IG 결함 총 집합


지난 해 11월 그랜저 IG 출시, 그리고 현 시점까지의 결함을 총 집합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자동차라도 모두 결함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결함이 적은지 많은지에 따라 좋은 차량인지 판별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항상 그 결함의 수위가 높아서, 소비자들의 비난을 많이 받곤 했습니다.


 과연, 이번 그랜저IG는 어떠한 결함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요목조목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변속기 결함

첫 번째,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변속기 결함' 입니다.


일부 차량에서 변속기가 5단에 고정되어 바뀌지 않는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 자동차에서는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아 소비자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업시프트 다운시프트를 걸어도 변속이 되지 않는다고하며, 이 결함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아직까지 해결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함이 생기면 시동을 끄지않은채 바로 센터로 들어가거나 기사분을 불러 점검을 받으라고 많은 사람들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동을 끈 후, 스캔을 하면 결함이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료 펌프 결함

두 번째 결함은 LPG차량에서 발견되는 '연료 펌프 결함' 입니다.

연료 펌프란 차량의 연료를 엔진으로 보내주는 ' 다리 '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이러한 연료 펌프에 문제가 생길 시에는 최악의 경우, 운행중 시동이 꺼지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생깁니다.


 이번에 그랜저의 경우 리콜방식으로 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시트 주름 현상


말 그대로 '시트 주름' 결함입니다.


동호회 사람들의 글에 따르면, 출고 후 바로 확인 한 신차에서 이러한 주름진 현상이 발견된다고 하니 신차를 구입하는 오너로서는 얼마나 가슴 아픈일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들어가면 복원 또는 교체를 해준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고 알맞은 보상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아직 출고된지 일년도 안된 그랜저IG 차량의 결함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결되어가고 있는 결함들도 있지만 아직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이 남아있는듯 보입니다.


현대 자동차는 차량 판매만을 위해 급급한게 아니라 판매 후 결함들에 대해 불량들에 대하여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사랑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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